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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다

라이천령 2006. 4. 14. 09:25

헤드폰을 질렀다.

오랫만에 사는김에 좀 조은걸 살까 하다가.. 결국에는 예전 헤드폰과 비슷한 가격대인
MDR-V600 을 구입 했다.

며칠 써본 결과는 크게 시원한 사운드가 와닫지 않는 그런 느낌 이지만,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서 이정도의 방음과 나름대로는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주는것에 대해서 만족한다.

어짜피 전문 뮤지션도 아니고 그냥 음악을 듣는데에는 이정도도 충분하리라는 생각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