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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름신의 압박으로 인해~

라이천령 2004. 10. 23. 23:42
결국엔 결국엔 질르고 말았다..

Q 모델로 사자고 다짐 했건만.. MDR-G94NC 을 질르는 짓을 해버렸다..

나름대로 기능등이 맘에 들어서, (노이즈 캔들링!!! 정말 기대된다.)
그래서 고민을 2주간 하다가 회사에서 퇴근전에 질러버렸다.

주소를 회사 주소로 썻으니 회사로 배달이 되겠지..

근데 백헤드폰에 AAA건전지가 들어가던데, 건전지는 왜들어갈까?



지름신이여.. 부디 제게 자비를 내려 주옵소서..
너무 지르면 자금압박이 심각 해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