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Day

지금이라도 괜찬을까?

라이천령 2008. 12. 2. 00:16

어쩌다보니, 그사람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말을 하지 못했었나보다.

어쩌다 몇번씩 말을 걸어봤었지만, 나에게 관심이 없는듯 싶어서 더 접근을 못했었는데...

몇개월이 지난 지금, 내가 너무 소심하게 접근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고...

뭐 살짝 직접적으로 물어보는것도 하나의 답이겠지?


너무 늦은게 아니라면 좋겠는데.....

뭐 늦어도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살포시 저기 아래 있던 연락처를 뒤적거려 메신저에 등록해본다.


" 난 당신을 알고 싶어요.  당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