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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황당한 케이블 기사.....

하나로통신 케이블이 도저히 너무 느려서 더는 못쓰겠기에, 해지하려 전화 했더니 한번더 점검을 받아보라는 말에, 그러기로 했다..

그러면서 그 안내직원은 나에게 그뒤에 전화를 주면, 1년동안 기본료를 현재 케이블 프로속도를 그대로 쓰면서 라이트 요금제인 19500원에 제공하겠다는 말로써 해지를 회유 시켰다..

그러나 내가 하나로 통신에 여태 3년 이상 쓰면서도 내고 있던 금액은 현재 할인을 다 받았음에도 33,500원이었다..

대체 이들은 어떤식이길레 해지한다고 하니 1년 동안 비용을 1만원 가까이나 싸게 준다는 소리를 하는건가..

그리고 그러한 혜택이 있으면 미리미리좀 주면 안되는건가..
정말 배신감을 느끼기에 이제는 하나로를 버리기로 결정했다..

그러면서 보라홈넷을 신청을 해서 설치기사가 금요일날 와서 설치를 하고 갔는데, 웃긴건, 잘 쓰고 있던 하나로 모뎀을 떼어내고 거기에서 LAN케이블,전원어뎁터,케이블선 을 전부 자기들이 가지고 온 데이콤 케이블 모뎀에 연결을 했다는것이다.

어찌 소비자에게 하나도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들 편한대로 멋대로 그런식으로 행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우리집은 그덕으로 2틀간 인터넷이 불능이었다..

정말 우리나라 대기업이라는 인간들은 정말 서비스가 대체 왜이리 X같은 건지 정말 화가 난다...

하나로통신으로 500KB 대 속도 뿐이 안나오던데.. 보라홈넷으로 바꾸니 속도는 900KB-1M 대로 나와버린다..

정말 바꾸긴 잘한듯 싶지만, 그들의 서비스 정신을 봤을때에는 정말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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