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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저편에서

감옥 내 자신을 다시끔 그 어둠고 침침한 그곳에 가두어 둔다. 밖과 대화할수 있는 수단은 높이 나 있는 저 창살.. 밖에선 한줄기의 빛이 들어오지만, 나는 밖으로 나갈수가 없다. 누군가가 나를 꺼내주길 바라면서.... 내자신이 자꾸 자꾸 어둠컴컴한 감옥속으로 들어가는것 같다. 더보기
자신만의 공간 자신만의 성역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간다.이런 삶도 나름대로는 편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사람간의 관계야 그리 좋진 못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나쁜 문제도 안생길테니 말이다.그러나 사람간에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만나고 또 만나고 하다보면, 미운정이라도 싹트는 것처럼, 사람간의 관계 또한 그런게 아닐까?아무리 그사람이 편하게 대해진다 해도 계속 만남으로써 조금씩은 이성이라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는 그런일이 생기는게 아닐까?? 어느날의 우울한 저녁의 넉두리. 더보기
좌절 그래 가끔은 창밖의 비를 보면서 우울해질수도 있는거야.. 문론 슬퍼질수도 있겠지... 그러다보면 다시끔 태양의 빛을 보게 될테고, 그러면 그때, 다시끔 활짝 웃으며, 달릴수 있는기회가 오지 않을까? 아무리 슬프고,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그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내고 디딤돌 삼아 일어설수 있는 기회는 올꺼야. 그래, 그때를 위해서라도 우울 할때, 슬플때, 힘들때, 내 곁에 아무도 없더라도 힘을내야되지 않겠어? 그런뒤 다시끔 일어서서 힘을 내면 되는거야!! 더보기
사랑과 인생 세상에서 사랑이 없이 살기란 힘이 든다. 태초에 사람은 혼자로 태어나지만, 언제나 자기 옆에 누군가가 자기를 지켜주고 보듬아 주고 기댈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할 진데, 먹고사는 문제가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것은 매한가지이겠고, 조금더 잘 먹고 조금더 잘살기 위해서 마음고생하며 자신과 가족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이들이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것 같다. 그래도 그것도 그들의 나름대로의 사랑이라 생각 하기에 그들을 탓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왜냐면,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의 최적의 길이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저 한공기 밥에 만족을 하고 시원한 냉수로 배를 채워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사랑만 가득하다면 자신의 몸을 세상의 밥으로 내어준 예수처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보기
자책... 아!... 그래. 그런거지. 그랬어. 왜 미처 생각 못했을까.. 머 내가 상관할일 아니니 뭐라 못해. 내가 그래봐야 나만 추한거 아니겠어? 그래 잊자 잊으면 되는거지 머. 내가 뭐하러 바보 같이 그러겠어? 차라리 지금 현실에 좀더 충실히 살자... 그게 내 자신을 발전시키고 보다 먼 미래를 볼수 있는길이겠지. 그렇지만 그게 무지 힘들다는거, 그래. 나도 알아.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혼자 속앓이 해봐야 내몸과 정신만 망칠 뿐이지, 머... 그냥 지금처럼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지. 머.. 어쩔수 없자나? 안그래? 하루이틀 이래왔던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만에 해결될 일도 아니자나. 뭐 영엉 원하는 대로 안될수도 있는거지 머. 더보기
기억 그리고 후회 사람의 기억이란 좋고 싫음을 떠나 자신이 살아오며 겪어온 일에 대해서 모든것을 기억하고있다.다만 그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 하느냐, 아니면 싫어하느냐의 차이그리고 그 기억이 즐거웠던 기억이냐, 아니면 끔찍히도 싫어하는 기억이냐정도의 차이이겠지만, 자신이 행동하고 겪어왔던 그 후회와 미련으로 인해 매일 매일 자기 자신이 성찰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는게 아닐까? 그러한 기억을 극복하느냐 못하느냐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있으리라 보인다. 그 시련을 극복하고 나면 좀더 보다 나에게 좋은 기회가 오지 않겠는가.. 더보기
고독 그 고상한 마음을 누가 알리오.그가 맹세한 그 마음을 누가 알리오. 그가 결정한 그 마음에 후회가 없음을 누가 알리오.그에게 아쉬움이 있다 하면그 자신의 마음이 진실되게 전해지지 못한 것일뿐. 그것이 그의 잘못은 아니겠으나그에게는 큰 상처로 되돌아 왔으리라. 멀리 보이는 저 언덕과 저 푸른 하늘은 그의 마음을 대변 하는것이리라.그리고 그 앞에 존재하는 호수는 그가 잠들 곳이니 그곳의 고요를 기억하라.기억 저편에서 이루어질 그 꿈을 꾸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