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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자책...

아!...

그래.

그런거지.

그랬어.

왜 미처 생각 못했을까..

머 내가 상관할일 아니니 뭐라 못해.

내가 그래봐야 나만 추한거 아니겠어?

그래 잊자 잊으면 되는거지 머.

내가 뭐하러 바보 같이 그러겠어?

차라리 지금 현실에 좀더 충실히 살자...

그게 내 자신을 발전시키고 보다 먼 미래를 볼수 있는길이겠지.

그렇지만 그게 무지 힘들다는거, 그래. 나도 알아.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혼자 속앓이 해봐야 내몸과 정신만 망칠 뿐이지, 머...

그냥 지금처럼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지. 머.. 어쩔수 없자나? 안그래?

하루이틀 이래왔던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만에 해결될 일도 아니자나.

뭐 영엉 원하는 대로 안될수도 있는거지 머.

                                                                           <  기억의 저편에서 - 라이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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