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상한 마음을 누가 알리오.
그가 맹세한 그 마음을 누가 알리오.
그가 결정한 그 마음에 후회가 없음을 누가 알리오.
그에게 아쉬움이 있다 하면
그 자신의 마음이 진실되게 전해지지 못한 것일뿐.
그것이 그의 잘못은 아니겠으나
그에게는 큰 상처로 되돌아 왔으리라.
멀리 보이는 저 언덕과 저 푸른 하늘은 그의 마음을 대변 하는것이리라.
그리고 그 앞에 존재하는 호수는 그가 잠들 곳이니 그곳의 고요를 기억하라.
기억 저편에서 이루어질 그 꿈을 꾸면서....< 기억의 저편에서 - 라이천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