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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Life/Online

게임Mode에서 벗어나자.....

Lineage2 , 27섭 엘카디아.....

2섭 지그하르트 섭에서 즐기다가, 27섭으로 캐릭 이전하여 즐겨왔었습니다..

나름대로 혈맹의 까페지기도 하였고, 혈내에서 혈을 대표하는 대변인으로써, 전술의 직책인 군사 직책이라는 가상의 사회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즐겼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리니지2 자유게시판만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전쟁...... 줄여서 흔히 '쟁' 이라고하죠..

쟁이라고 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 않나요?

요즘같은 국제여론이 리니지2 에 있는것도 아니고, 게임내에서 PvP를 당했느니, PK 를 당했느니.. 하면서 온갖 욕설에 부모욕까지 하는 이들이 과연 성인이 맞는지 의심이 갈뿐입니다.

과연 그런 그들과 게임을 해왔던 저 또한 화가 날뿐이구요..

거기에 캐릭터를 하는 유저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리니지2의 경우

언플이라는 비호아래(?) 온갖 욕설이 난무하는것을 보면,

정말 저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인가?

아니면 교육을 제대로 못받아서 저러는건가?

내심 걱정이 될뿐입니다..

저런 이들의 2세가 과연 저런 부모 아래서 과연 제대로 성장할수 있을지..


뭐 삼천포로 빠진듯 싶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기존에 활동하던 혈맹을 탈퇴하였고(말없이 탈퇴한점에 대해서 군주분들이 심한 배신감을 느낄듯 싶지만.....)
까페지기도 넘기고 정말 보다 게임을 즐기고 싶어졌다는겁니다.

앞으로 자주 게임을 하기도 힘들듯 싶기도 하고 말이지요..

제 신념중에 이런것이 있지요...

"시작을 했으면, 결론을 만들어라..
비록 그것이 좋게던 나쁘게던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