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TeamMTB 분들과 함께 올해 처음으로 산을 공략하기로 결정 했다..
사전 답사를 한 계양산을 시작으로 상황을 봐서 철마산까지였다..
그러나 계양산 초반 업힐을 다 끝내고 제 2의 길인 롯데월드 골프장 건립 반대 고공 시위하는곳으로 가기 위해서 주 루트중에 한곳인 다운힐이 있는, 그곳을 내려가기 시작 했다.
딱 봤을때 흙만 있고 낙엽 있고... 내리 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내려갔으나, 그것이 상황 판단 미스였던것을 이미 내려 와서 달리는 상황에서 알아 버렸다.
그렇다.. 그 얇은 흙은 먼지 였고, 낙엽은 단순히 속임수였다는것을....
그아래... 바로 그 아래... 눈이 아직 채 다 녹지 않아 꽁꽁 얼어 있던것이다..... ㅠㅠ
결국 이대로 내려가다간 큰사고다.. 라는 생각에, 뒷브레이크로 스핀을 걸어서 가뿐하게 넘어져 주었다.
뒤에 내려오던 분은 미처 상황파악을 못하셔서 조금더 다치시고...
나는 다행이 왼쪽 어깨 타박상과 왼손 인대 약간 늘어나는 정도로 끝났다.
결국 그 상태로 계속 진행은 힘들어서 서로 간단히 요기를 한후에 헤어지고, 나는 다시 원래 목적중에 하나인 계양산을 다시 올라서 시위 장소까지 신나게 내리 쏘면서 도착 했다.
그리고 이제 철마산을 갈려고 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갑자기 앞바퀴에서 푸쉬쉬쉬쉬... ...
스페어 타이어도 안챙겨 왔고.. 아까 슬라이딩 해주면서 펌프지지대로 부러져서 집에 두고 온 상황에선 더이상의 라이딩은 불가능 했던것이다.
결국 어쩔수 없이 집에까지 터덜터덜 끌고 왔다..
집에 와보니 대략 1시간이상 걸어서 온듯 싶다....
다음부터는 아무리 가까운 산이라도 귀찬더라도 가방에 스페어 타이어랑 펌프는 꼬옥 챙기고 비상 약품도 최소한으로 챙겨 다녀야겠다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당분간은 산 타는건 자제해야 될듯 싶다..
해볕이 덜드는 곳은 아직도 눈 천지 이더라.. -.-;;
사전 답사를 한 계양산을 시작으로 상황을 봐서 철마산까지였다..
그러나 계양산 초반 업힐을 다 끝내고 제 2의 길인 롯데월드 골프장 건립 반대 고공 시위하는곳으로 가기 위해서 주 루트중에 한곳인 다운힐이 있는, 그곳을 내려가기 시작 했다.
딱 봤을때 흙만 있고 낙엽 있고... 내리 쏴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내려갔으나, 그것이 상황 판단 미스였던것을 이미 내려 와서 달리는 상황에서 알아 버렸다.
그렇다.. 그 얇은 흙은 먼지 였고, 낙엽은 단순히 속임수였다는것을....
그아래... 바로 그 아래... 눈이 아직 채 다 녹지 않아 꽁꽁 얼어 있던것이다..... ㅠㅠ
결국 이대로 내려가다간 큰사고다.. 라는 생각에, 뒷브레이크로 스핀을 걸어서 가뿐하게 넘어져 주었다.
뒤에 내려오던 분은 미처 상황파악을 못하셔서 조금더 다치시고...
나는 다행이 왼쪽 어깨 타박상과 왼손 인대 약간 늘어나는 정도로 끝났다.
결국 그 상태로 계속 진행은 힘들어서 서로 간단히 요기를 한후에 헤어지고, 나는 다시 원래 목적중에 하나인 계양산을 다시 올라서 시위 장소까지 신나게 내리 쏘면서 도착 했다.
그리고 이제 철마산을 갈려고 했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다....
갑자기 앞바퀴에서 푸쉬쉬쉬쉬... ...
스페어 타이어도 안챙겨 왔고.. 아까 슬라이딩 해주면서 펌프지지대로 부러져서 집에 두고 온 상황에선 더이상의 라이딩은 불가능 했던것이다.
결국 어쩔수 없이 집에까지 터덜터덜 끌고 왔다..
집에 와보니 대략 1시간이상 걸어서 온듯 싶다....
다음부터는 아무리 가까운 산이라도 귀찬더라도 가방에 스페어 타이어랑 펌프는 꼬옥 챙기고 비상 약품도 최소한으로 챙겨 다녀야겠다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당분간은 산 타는건 자제해야 될듯 싶다..
해볕이 덜드는 곳은 아직도 눈 천지 이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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