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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Life/Online

EverQuest 2

블리자드 코리아(=비벤디코리아)에게 심하게 뒷치기를 당한뒤로 와우는 거들떠도 심지어 아예 지워버리고 관망하는 자세로 돌아갔다.

길마나 다른 오피셔분들이 복귀하라고 하지만, 난 내주장을 어필하면서 항의하는쪽으로 가고 있다.

길드분들이 중요한거 나도 충분히 공감한다.. (어떻게 알게된 인연인데..)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 WoW의 잘못된 관행을 잡질 않는다면 한국에서 더이상 게이머들은 온라인게임을 배급(=유통) 하는 업체나 개발자들에게는 '봉' 으로써만 보일것이 뻔하기 때문에 나! 라도 발악을 하는것이다. 잘못된 관행은 고쳐야 되지 않는가? 말이다..

말이 길어진듯 싶은데, 어쨌든 저런 이유로 요즘은 특별히 할 게임도 없고 해서 NFS:UG2(Need For Speed UnderGround 2) 를 하다가 어제부터 EQ2 를 시작 했다.

나름대로 상당히 재미 있는데, 영어의 압박으로 인해서 심히 괴로운 중이다. eq2korea.com 을 보고 있긴 하지만 확실히 어려운건 어려운거고 눈짐작만으로도 상당히 헷깔린다..

그래도 한국에서도 조만간 클배들어갈 예정이고하니 QA 테스트를 할려면 미리해보는게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일단 해보고 있는데, 과연! 몇렙 까지 키울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