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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아이참...이러면 안되는데...

아.. 정말 이러면 안된다고 머리속에선 생각 하면서, 언제나 손과 눈은 모니터의 특정한 부분에 시선이 집중 되어버린다.

그러면서 호주머니를 뒤적거려서 USB 포트에 외장형 메모리스틱을 꼿고, 나만이 알수 있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난뒤의 안도감..

그리고 잠시후에 밀려오는 이 좌괴감과 괴로움....

아아.. 진정으로 나는 지름신과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인건가...

이래서 언제 돈모아서 자립할런지... 정말 걱정이로다...

얼마전 시스템 지른지 얼마나 되었다고, 결국에는 이넘을 또 질러 버리고 말았다..

http://www.onket.com/buy/BuyProd.jsp?noProd=200032768415

아. 정말 어찌해야 될지 난감하다..

근데, 이 이후에 또다른 대박 소식이 들렸으니..

얼마전에 아는사람을 통해 키보드 부탁한 물건이 일요일날 들어왔으니 입금하고 찾아가라는 통보가 왔다...

http://www.logitech.com/index.cfm/products/details/US/EN,CRID=2158,CONTENTID=10776

가격은 18만원... 직접 운송 하고 하는것보다 싸긴 하지만.. 그래도 키보드와 마우스에 18만원.. 아아악~~~

그래도 모니터는 6개월 무이자라는 점에 안도를 하지만, 키보드는 현찰박치기....

이미 다음달에 지름신의 부름에 따른 사블 X-FI 야마하 TSS-15 스피커가 지름 목록 대기 1순위에 올라 있는데.. 과연 어찌 될런지....

지름신 미워요....

그리고 그 지름신의 유혹을 못 벗어나는 내 자신도 미워요...

(어쨌꺼나!! 올해까지만이다!! 이넘의 지름신아.. 내년부터는 콩알 한톨도 바라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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