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회사를 휴가를 내고 게임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서 서울역으로 갔다.
클랜원 분들과 만나서 행사장으로 가고, 위에 사진에 보이다 시피 저 옷을 입고 대회를 하는데, 더워서 죽는줄 알았다;;;
전용준 게임 전문 아나운서께서 멋찐해설도 해주셨다..
다만 미처 같이 찍은사진은 클랜원들이랑 같이 찍은 사진뿐...
커뮤니티에서 예선을 거치고 오늘 27일 오전 11시 KTX 를 타고 진행을 하는 결승전..
스코어
라운드 1 : 버닝헤드-B ( 96 ) 승 vs 블랙크로우 ( 0 )
라운드 2 : 버닝헤드-B ( 35 ) vs 블랙크로우 ( 38 ) 승
중간에 서버 역활을 하던 서버가 꺼지면서 2번째 라운드를 다시 하면서 전략이 노출되어서
결국 다시한 2라운드는 3점차이로 지게 되었다.
그래도 전반전의 우리측 전술이 잘 적중하면서 매우 높은 스코어로 이겨서 너무 수월하게 우승을 하게 된것 같다.
KTX타고 대구 보고 호텔인가? 가서 행사 진행을 보고, 점심식사도 하고, 그리고 프로그래머 들의 FIFA 친선매치 이후에 상품 수여를 한뒤에 KTX 를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정말 오늘 즐거운 하루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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