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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지갑분실 해프닝

아침에 출근을 하기 위해서 옷가지를 챙겨 입고 집앞 정문을 나서려고 하는데, 있어야 될 자리에 있어야 될것이 없었다.

지갑이 사라진것이다..

보통 노트북 가방 왼쪽 그물망에 넣어 두었는데... 그자리에 있어야 될것이 없는것이었다.

이미 회사 출근시간에는 빡빡해져온 상황이라, 더 찾아볼 생각은 하지 못했다..

전날 입고 출근 했다고 생각 했던옷을 뒤져봤지만 없었다..

혹시 전날 회사에 두고 퇴근 했나 싶어 급한김에 어머니에게 돈을 받아 출근 해서 확인 해봤으나, 역시나 없는...

대략 초난감 상황.

혹시 어제 같이 퇴근하셨던 분의 차에 흘렸나 싶어 물어봤으나 역시나 없는...

좌절해서 카드사에 전화하고 할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 어머니에게 전화 해서 옷걸이에 걸려 있는 바지들을 확인해달라고 하고..

결국 찾았다..

전날 입었던 옷은 정장 검은색 바지가 아니라, 곤색 면바지였던것이었다...

대략 난감.. ㅠㅠ

요즘 정말 정신을 빼놓고 사는거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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