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냉방병 그리고 잡설..

부모님이 얼마전 섬으로 여행을 가셨다가 며칠전 돌아오셨다..

돌아오시다 동네 근처에 있는 순대국집에서 식사를 하고 오셨는데, 음식이 상했었나보다..

어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오늘 보니 많이 좋아지신듯 싶지만, 아직 좀더 병원에 계셔야 될려나보다...

냉방병은 내가 걸린것 같다..

사무실도 좋지도 않은 공기가 중앙시설 에어콘을 통해서 나오다보니 그런것도 있었을테고..

그리고 요번주는 교육이 있어 내내 선릉으로 가고 있는데,
교육장소에서 에어콘을 너무 춥게(22도) 틀어놔서 그런것 같다.

22도에 맞춰놓고 틀었지만 그 바람에 내가 앉은 자리로 직격타로 날라와서 특히나 그런게 아닐까 싶은...

별로 밥맛도 없고 해서 요즘 그냥 거의 굶다 시피 하고 있다...

근데 별로 살도 안빠지는것이.... 역시 운동을 해야 될려나...

매일 선릉으로 출퇴근 하려니 좀 힘들긴 하지만 나름 배우는게 있어서 그런지 그렇게 나쁘지만도 않다.

다만, 요즘 개인적으로 너무 지친다랄까....


아... 주변에 너도나도 솔로탈출을 외치는데, 난 언제쯤 솔로탈출 할수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좀 빨리 배우자를 만날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