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새벽 6시에 목동의 달려라자전거 매장에서 용문사 관광지 입구까지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편도 120km 정도 였고, max Speed 는 63km/h, 심박 146Hrt, 평균 에버리지는 22km/h 이었음.
노선은 목동 -> 한강변 -> 잠실교 -> 팔당대교 -> 6번국도 -> 용문사관광지.
위험구간__________
중간에 팔당터널 등을 건너는데, 오도방구의 사운드 정말 괴로움.
그곳에서 업힐을 평속 45km 이상으로 달린듯. (참고로 나도 놀램.)
차량들은 알아서 안전거리 확보해주며 달려주는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오도방구가 위협 주행을 해서 사고 날뻔 했음.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
아무리 자기 오도방구가 비싸기로써니 엄연한 국도에서 그런 위협행위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여짐.
어찌되었던간에 용문사 입구까지 겨우겨우 가서 나름 인증 사진 찍고 용문역 근처 빈대떡집(ㅋ~ 정말 맛났음. 둘이먹다 옆사람 사라져도 모를 막걸리와 빈대떡~)에서 배를 추수리고 지하철을 타고 용산으로 복귀하여 목동 달려라자전거 매장까지 복귀.
덧1. 3월달 임직각 다녀올때보다 몸이 좀더 좋아졌다는걸 느꼈고, 좀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
덧2. 얼렁 다여트(과연 언제?)를 열심히 해서 남들과 비슷한 체중으로 페널티를 적게 라이딩을 해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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