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가던 중이였습니다.
만원 버스는 아니였지만, 앉을 자리는 없고 간간히 서 있는 사람이
있는 그런 평범한 버스 안 이였습니다.
그 때 저는 서있는 상태였고, 제 바로앞에
미인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아니 그보다는
조금 더 귀여워 보이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몇 정거장을 거쳐 가던 중,
60 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께서 탑승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제옆에 서서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바라보시더군요.
" 아이고.. 허리야 "
그렇게 할머니께서 인기척을 내셨습니다.
그제서야 할머니가 자리 없이 자신앞에 서 계시단 걸 알아 챈 여대생은,
" 할머니 이리 앉으세요 "
그러며 일어나려는데,
" 됐어, 아가씨. 그냥 앉아있어 "
" 아니예요, 저 조금있으면 내리거든요? 괜찮으니 앉으세요 ^^ "
" 아니야, 나도 이제 곧 내려.. 앉아있어.. "
" 그래두 앉으세요, 힘드실텐데 "
" 아니야 아니야, 힘든 건 젊은 사람들이 더 힘들지 난 괜찮으니 앉아 있어 "
. 그렇게 여러번의 제의에도 불구하구
할머니께서 계속 거부를 하시니 그 여대생도 하는 수 없이 앉아서 창밖을 내다봤습니다.
만원 버스는 아니였지만, 앉을 자리는 없고 간간히 서 있는 사람이
있는 그런 평범한 버스 안 이였습니다.
그 때 저는 서있는 상태였고, 제 바로앞에
미인으로는 보이지 않았지만 평범해 보이는 아니 그보다는
조금 더 귀여워 보이는 대학생으로 보이는 여자분이 앉아 계셨습니다.
몇 정거장을 거쳐 가던 중,
60 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보이는 한 할머니께서 탑승을 하셨습니다.
그리곤 제옆에 서서 앉아 있는 여대생을 바라보시더군요.
" 아이고.. 허리야 "
그렇게 할머니께서 인기척을 내셨습니다.
그제서야 할머니가 자리 없이 자신앞에 서 계시단 걸 알아 챈 여대생은,
" 할머니 이리 앉으세요 "
그러며 일어나려는데,
" 됐어, 아가씨. 그냥 앉아있어 "
" 아니예요, 저 조금있으면 내리거든요? 괜찮으니 앉으세요 ^^ "
" 아니야, 나도 이제 곧 내려.. 앉아있어.. "
" 그래두 앉으세요, 힘드실텐데 "
" 아니야 아니야, 힘든 건 젊은 사람들이 더 힘들지 난 괜찮으니 앉아 있어 "
. 그렇게 여러번의 제의에도 불구하구
할머니께서 계속 거부를 하시니 그 여대생도 하는 수 없이 앉아서 창밖을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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