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쭈욱 생각해오던 일이다..
회사를 돌연 관두고(회사를 피해 군대를 가면서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군에 입대하고부터 계속 생각해온것이다..
어쩌면 그전부터 생각 하던것을 군대라는 한국이라는 특수의 정체성이 존재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써 남자로써 하나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매우 훌륭한 도피처이기도 하다. 생각 때문에, 군을 입대 한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입대때부터 나는 다른 동기들과는 좀 특별났던거 같다. 교관이나 조교들에게도 신뢰만큼은 확실하게 받았고, 자대(현역들이 들으면 웃겠지만)에 가서도 상관들에게 꽤 나름대로는 신뢰가 있었던것 같기도 싶다.(그덕에 2년이라는 시간에 엄청난 물적 질적으로 손해를 보긴 했지만..OTL)
어쨌거나 군은 나에 있어서 하나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수 있었고, 사회라는 존재를 조금이나마 다른눈으로 볼수 있었던(객관적으로 라고 말해도 될듯) 기회였던듯 싶다.
사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신문에선 연일 "과연! 젊은 실업인들을 이리 방치할것이냐!" 라고 외쳐되고 있다.
옮은 말일수도 있고, 틀린 말일수도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확실하게 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무엇을 쫓아가고 있고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회사를 돌연 관두고(회사를 피해 군대를 가면서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군에 입대하고부터 계속 생각해온것이다..
어쩌면 그전부터 생각 하던것을 군대라는 한국이라는 특수의 정체성이 존재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써 남자로써 하나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매우 훌륭한 도피처이기도 하다. 생각 때문에, 군을 입대 한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입대때부터 나는 다른 동기들과는 좀 특별났던거 같다. 교관이나 조교들에게도 신뢰만큼은 확실하게 받았고, 자대(현역들이 들으면 웃겠지만)에 가서도 상관들에게 꽤 나름대로는 신뢰가 있었던것 같기도 싶다.(그덕에 2년이라는 시간에 엄청난 물적 질적으로 손해를 보긴 했지만..OTL)
어쨌거나 군은 나에 있어서 하나의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볼수 있었고, 사회라는 존재를 조금이나마 다른눈으로 볼수 있었던(객관적으로 라고 말해도 될듯) 기회였던듯 싶다.
사회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놀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신문에선 연일 "과연! 젊은 실업인들을 이리 방치할것이냐!" 라고 외쳐되고 있다.
옮은 말일수도 있고, 틀린 말일수도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확실하게 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무엇을 쫓아가고 있고 무엇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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