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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구두...

몇달전에 새 구두를 샀습니다.

금강제화 제품인데, 이게.. 시중에서는 10만원대 인데... 저는 10만원 미만에 샀다죠...

어릴때부터 알고 지낸 여동생이 있는데, 그 여동생 아버지가 금강제화에서 일을 하시다 퇴직 하셨는데, 그래도 회사에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 가셔서 직원가에 싸게 구입을 하실수 있다라는 것이지요..

어쨌꺼나 그리 해서 그 비싸다는 금강제화의 구두를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신어 왔습니다.

근데, 전 구두를 그리 안좋아 합니다.

왜냐면, 매번 구두를 신을때마다 발이 너무 고생을 하니깐요.

금강제화 제품들이 그런건지 유독 사이즈를 맞추어 신으면 꼬옥 발이 아파서 물집이 잡힙니다.

지금도 그 몇개월전에 받은 구두를 요번주 내내 신고 출퇴근 중인데, 발이 너무 아파서 고생입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사전에 미리  밴드를 딱딱 붙여두어서 1,2군데 말고는 물집이 안잡혀서 다행입니다만, 이제 슬슬 안붙여도 될듯한 상황이 올듯 싶습니다.

바로! 구두가 발에 맞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어쨌꺼나, 이번 구두.. 정말 오래 신어야 될텐데.. 매번 구두가 손상이 일어는것이 저는 유독 수선이 불가능 한부분이 망가져서 수선도 못맡기는 사태가 발생 합니다. ㅠㅠ

이번구두는 부디 오래 오래 신을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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