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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예전에 내가 쓴글을 읽고.....

http://www.vaio.pe.kr/index.php?pl=25&ct1=5&ct2=10

예전에 내가 쓴 글이다...

직업에 대한 회기론(=비판론) 인데.. 요즘에 느낌점을 다시한번 써보고자 한다..


1. SE(시스템엔지니어)는 과연 자신만의 독특한 무엇인가를 표출하고 그것을 인정 받을수 있는가?

내 답은 '아니다' 였다.
문론 시스템 프로그램밍 쉘 스크립등의 결과물에 따른 진행 방식및 나만의 스타일을 알릴수 있긴 하겠지만,
이는 동족의 입장이라고 볼수 있는 SE 들에 한해서 이다.
SA들은 그런것 상관 안하고 그냥 잘만 써대니깐....


이에 대해서 사고가 바뀌었다.
11월달에 산 책중에 SE를 위한 제안서 작성법이라는 책을 구입을 한적이 있다.

구입한 이유의 동기는 단순하다... 'SE를 위한.........'

과연 왜 SE 에게 제안서가 필요한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제안서 혹인 기획서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도 하고 있기도 해서 다른 여러권의 책중에 같이 추가하여 구입한 책중에 하나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은부분까지 생각을 해보면 다 맞는말 같다.
내가 미쳐 생각 못했던부분, 생각하면서도 아직까지 실천에 옮기지 못한부분까지 다 서술되어있었다.

2. 그렇다면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나만의 독특함을 추구할수가 있나?

이에 대한 판단도 바뀌었다.

나만의 독특함을 추구할수 있을꺼라는 긍정적인 입장으로 말이다.

원래 내가 혈액형이 A형이라서 그런지 조금 소심하고 비관론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서 이러한 지식을 쌓음으로써 나름대로 긍정적인 인간이 되어질수도 있다라는 점에서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

직장을 다니게 되면 매달 매달 책을 대략 10만원정도씩 사고 있는데, 가끔은 이러한 주변지식의 책을 사면 왜이리 재미있는지.. 다 읽고나더라도 머리속에서 한동안 생각이 난다..

참으로 책이라는 것이 사람의 마을을 이렇게 바꿀수도 있다라는 점에서 참으로 큰 존재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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