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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터졌구나.. 하.. 결국은 터져버렸다.. 거참.. 회사 분의기 묘하게 돌아가더니... 내가 화요일날 출근을 했다가 신규 서버 추가 되는걸로 인해서 IDC로 가서 작업을 했었다.. 근데, 그날 디자인팀에서 대박을 하나 터트렸다.. 과장님, 그리고 80% 디자이너들이 사표... 아싸.. 회사꼴 아주 잘 돌아간다.. 회사에서는 사표를 전부 받아들인듯 보이고... 대체 짤려야 되는 인간은 그대로 남고, 그 소위 말하는 '정치'에 대해서 애써 무시하는 이들은 회사를 떠난다는걸 보면, 정말 우울해진다. 거기에 오늘은 나에게도 폭탄이 하나 떨어졌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이야기가 이로써 어느정도 좀더 확신으로 다가왔고, 심히 고민을 해야 되는 시기가 나에게도 왔다.. 뭐 일단은 좀더 지켜봐야 될 상황이긴 하지만.... 회사에.. 더보기
직원들 고자질 하는게 그리 좋니? 것참.. 직원들 개인적인 이야기들 회사를 누가 곧 그만 둘꺼라는둥, 누가 정말 재수 없다는둥... 이런 이야기가 사장의 귀에 쏙쏙 전달 되고 있다면, 누군가 사장에게 그대로 고해 바친다는게 아닐까? 근데, 그게 누구인지 회사내에 아무도 모른다는 점이다. 문론 회사내에 근무중인 친인적인 사람들과는 그런 얘기 절대 않한다. 그리고 입이 싸보이는 계약직 직원들과도 그런 이야기는 안한다. (누군가 그 계약직 직원들이 있는 술자리에서 누굴 좀 힐난 했더니 다음 인사이동에 그것이 반영 되어 있더라.. -.-+) 대체 회사 직원들끼리 사소한 그런 불평불만을 토로하는 재미(?!) 자체도 막아버리면, 회사입장에서야 사전에 미리 대응할수 있어서 좋지만, 직원들은 항시 감시 받는다는 기분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그런.. 더보기
행복함에 있어.. 행복함에 있어 그에 양면된 성질이 하나 있습니다. 행복함을 아는 자는 그 양면된 성질을 겪어보거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것을 겪지 못했다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일뿐입니다. 그 양면된 진실성은 언제나 시간폭탄과도 같이 존재 합니다. 그러나 그 시한폭탄이 터지고 나면, 너무나도 심하면 자신의 마음을 추스리기도 힘이 듭니다. 그 추스리기 힘든 마음, 그것은 매우 가슴 아픈 슬픔 이거나 세상을 살아감에 모든 의욕을 앗아가 버리는 절망 일수 있습니다. 언제나 우리는 그러한 마음을 가슴 한편에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것은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묻혀지고 잊혀질 뿐입니다. 그대여 그대가 지금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와 사랑을 하고 있다면, 진실로써 대하세요. 진정으로 사랑을 하는 자라면,.. 더보기
처음 가본 A매치 축구경기 10월 12일은 이란 Vs 한국 대표단의 친선 A매치가 있었던 경기 였습니다. 시작과 동시 1분을 알리는 시간에 한국에서 한골을 넣는 멋진 모습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뒤에도 여러차례 시도가 있었지요.. 하지만 E-29-10 번 앉으신 분께서는 부디 다음부터는 그런행동은 해주시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외모로 보나 뭐로보나 어려보이는 제가 그런 막소식의 말을 한것도 사과 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담배 연기를 죽도록 싫어하며(숨을 못쉽니다 담배연기를 맞으면..) 당신이 보여주셨던 수많은 행동들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제뒤에 앉아서 경기 관람을 하시던 가족분의 어머니... 애들이 그런 어머니 아래에서 무엇을 배울지 심히 걱정이 들더군요. 정말 말씀하실때마다 일어서서 뒤로 돌아서서 그 말하시는 입에 걸래를 물게하고 .. 더보기
나에게 애사심을 논하지 말라.. 나에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논하지 말라. 그 애사심을 논하려면 물질적인 보상을 많이 해주고 사회적인 지위를 높여 달라. 그러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서 결과를 보여줄테니 말이다. 근데, 얼마전 회사에서 컨퍼런스 한다고 관련 업계에 신나게 초청장 날리고 해서 참석자가 80% 가까이 되었다는데, 웃긴건 초대 받지 않은 손님이 와서 듣고 가서 어이없은 기사 찍찍 거려 놓은거 보면, 정말 컨퍼런스가 뭔지 알고 와서 저런식으로 기사를 쓴건지 웃긴거 보면, 참 황당시럽기도 하다.. 근데 왜 그 컨퍼런스 했다고, 이번델 팀회식비 지원도 안해주는 센스를 발휘하냐 -.-; 아 정말 화난다.... 가뜩이나 요즘 우울해 죽겠구만...... 더보기
Wish List With List의 트랙백 가지고 싶지만 불필요해서 사기 위해서는 일억년은 후에나 살 것들 고성능 멀티클러스트링 시스템 - 1억년후에는 과연 인공지능 휴머노이드일려나. 우주선(카우보이비밥을 아시는가?) - 과연 가질수 있긴 한 세상이 올까? 모형기차 - 일본에서는 마니 활성화 되어있는데,국내는 영.. 근데 가지고는 싶어저 그때마다 남의 사이트들 가서 사진보는걸로 만족중.. 현재 필요하긴 한데 비싸서 고민 중인 것들 디카 - 캐논 20D 가 구미가 땅기는데 아씨...너무비싸자나;; 집 - 나도 이제 독립하고 싶고 개인적인 생활을 가지고 싶어~ 근데 여유자금이 없네.. 대출은 별로... 필요성도 있고 가격은 저렴한데 망설이는 것들 노트북 - 에버라텍 1000 으로 생각했는데, 살수있긴하지만 지금 P2-400.. 더보기
아.. 아퍼..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아파오는 우측하단 어금니쪽.. 자고 일어나면 괜찬겠지... 했는데, 이건 장난이 아니었다 -.-+ 이미 이불과 배게는 흠쩍 젖어있고.. (자면서 입을 못다무니 엄청나게 그냥 흘렸나보다....) 일어나서 밥이라도 조금 먹어볼까 싶엇는데, 도저히 못먹겠어서 패스;;; 출근은 해야겠기에 옷을 입고 출근을 했다.... 회사에 와도 아픈건 마찬가지... 병원으로 가서, 진단 받으니 사랑니 라고 하네.... 의사선생님께서 내일 뽑자고 하는데, 솔직히 난 이빨 뽑고 싶지 않아서, "구지 뽑아야 되요? 안뽑으면 안되요?" 라고 했더니, "지금 사랑니 날 시기가 이미 지나셨거든여? 이건 나와도 덧니 처럼 나오거나 할테고 그전까지는 계속 이렇게 아플꺼에여.." 라는 말에 뽑기로 결정. 결전의 시간은 .. 더보기
비가오네요... 뭐 제 마음을 알고선 하늘이 알아준건지 몰르겠지만, 이렇게 우울한 나에게 오늘 아침에는 살포시 슬픈(개인적으로) 구슬비가 내리네요.. 6년이상을 기다려도 나에겐 친구이상의 의미를 생각치 않이하려는 이를 더 기다리는건 참으로 힘들꺼 같더라구요. 그게 너무 힘들어서 남들에게는 말못하고, 그냥 혼자 끙끙 앓다가 군대를 그냥 휙~ 가버렸지요. 그나마 군생활중에 동기나 혼자 있을때면 여지 없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전화도 했었던것 같고... 지금 제 마음은 미어 터질듯하게 아픈것 같습니다. 비록 6년전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말이지요. 그래도 아픈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난 6년여동안 그사람을 기다리면서 그 사람이 누군가 다른 사람을 사귄다고 해도, 왠지 화가 나지 않더라구요. 그냥 기다리면 오겠지.... 더보기
아....씨....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다.. 그냥 혼자라서 쓸쓸하고, 슬프고, 우울하고.... 그냥 그렇다... 왠지 올해는 쭈욱 슬프게 지내는게 아닐까? 싶어진다..... 아!! 우울해.... 아! 씨X, X장 OTL.................. Orz.................... 더보기
2학기 수업 개강... 이번 2학기는 나에겐 학칙에 따른 학년은 2학년이 되는 학기 이다. 학번은 01학번이지만, 군대도 다녀오고 기타 개인 사유로 인해 올초에 복학을 하고 이번 2학기를 다닐까 말까 상당히 고민하다가 시작한거 끝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한편으론 때려치울까.. 하는 고민에 쌓여 있다.. 2학기 수업은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데이터베이스시스템", "일본역사의이해", "일본의기업이야기", "퍼스컴응용", "현대인의건강관리" 를 듣게 되었는데,이중에 객체지향프로그램밍, 현대인의건강관리 만 빼고는 어느정도 개인적으로 매우 관심있게 공부 했던 분야라 좀 쉽게 2학기를 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본다.. 전공학과는 정보통신학과 이지만, 학비가 너무 아깝따는 생각이 들어, 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