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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Day

눈병

며칠전부터 아파오던것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일단 병원 의사님께선 초기 이니깐 치료만 잘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가 병원에 자진해서 갈정도로 아팠다면, 뭐 말다한거 아닐까?

(어쩌면 내 자신의 정신력이 예전 만큼이 아니라서 너무 정신력이 허약해서 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리해서 진룔르 받고 처방을 받고.. 덕분에 쉬는 토요일에도 회사 근처 병원까지 다녀 왔다.

일단 눈 아픈건 사라졌는데, 눈썹이 자꾸 찌르는 듯한 이 느낌과 눈물샘이 터져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조금씩 계속 흐르는 눈물.. 그로 인해 눈썹에 눈꺼플이 생기는 문제로 눈을 비비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따가와서 무의식적으로 비비게 되는거 같다

오른쪽은 이제 다 낳은것 같은데... 왼쪽눈은 아직도 빨갛다...

출근하기전에 다 나을려나... 요즘 황사도 시작 되어서 참 난감한 상황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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