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의 길을 제대로 가고 있는것일까? 몇년째 쭈욱 생각해오던 일이다.. 회사를 돌연 관두고(회사를 피해 군대를 가면서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군에 입대하고부터 계속 생각해온것이다.. 어쩌면 그전부터 생각 하던것을 군대라는 한국이라는 특수의 정체성이 존재하는 국가의 국민으로써 남자로써 하나의 임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매우 훌륭한 도피처이기도 하다. 생각 때문에, 군을 입대 한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입대때부터 나는 다른 동기들과는 좀 특별났던거 같다. 교관이나 조교들에게도 신뢰만큼은 확실하게 받았고, 자대(현역들이 들으면 웃겠지만)에 가서도 상관들에게 꽤 나름대로는 신뢰가 있었던것 같기도 싶다.(그덕에 2년이라는 시간에 엄청난 물적 질적으로 손해를 보긴 했지만..OTL) 어쨌거나 군은 나에 있어서 하나의 세상을 다른 눈으로 .. 더보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500년 조선은 머리 아픈 망건과 기타 망하기 좋은 것뿐이요. 주자학으로 주자이상으로 발달시킨 결과는 손가락 하나 안 놀리고 주둥이만 까게 하여 민족의 원기를 소진해 버리니 남는 것은 편협한 당파 싸움과 의뢰심뿐이다. 오늘날 보아도 요새 일부 청년들이 제정신을 잃고 러시아로 조국을 삼아 레닌을 국부로 삼아서, 어제까지 민족혁명은 두 번 피 흘릴 운동이니 대번에 사회주의 혁명을 한다고 떠들던 자들이 레닌의 말 한마디에 돌연히 민족혁명이야말로 그들의 진면목인 것처럼 들고 나오지 않는가. 주자님의 방귀까지 향기롭게 여기던 부류들 모양으로 레닌의 똥까지 달다고 하는 청년들을 보게 되니 한심한 일이다. 나는 반드시 주자를 옳다고도 아니하고 마르크스를 그르다고도 아니한다. 내가 청년 제군에게 바라는 것은 자기를 잊.. 더보기 재입학 하기로 결정.! 04년도 1월에 군에서 전역하면서 2월까지 휴학처리 되어 있던것이 끝났다. 학교에서도 전화가 왔었고 해서 학교가서 처리할려고 방문했더니, 1학기 학비를 다 내야 휴학이 풀린다고 해서, 그럼 그전에는 휴학이 안풀리는줄 알았다.. 근데 나중에 제적당했다는 내용증명이 와버렸다.ㅠ.ㅠ. 그래서 2학기에 복학도 못하고, 결국 그래서 1년을 소비해버리는 바람에 그냥 자퇴할까? 생각 했는데. 그래도 내가 생각 하던게 있어서 재입학을 해서라도 대학4년과정을 끝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학과는 바꾸어서 할생각이다.. 아무리도 지금 학과는 개인적으로 공부하는게 더 빠를듯 싶기 때문에(실은 학교가기전에 컴퓨터 관련된 이론은 학교에서 알려주는 수준 이상은 도달되어 있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관심 있던 일본이.. 더보기 예전에 내가 쓴글을 읽고..... http://www.vaio.pe.kr/index.php?pl=25&ct1=5&ct2=10 예전에 내가 쓴 글이다... 직업에 대한 회기론(=비판론) 인데.. 요즘에 느낌점을 다시한번 써보고자 한다.. 1. SE(시스템엔지니어)는 과연 자신만의 독특한 무엇인가를 표출하고 그것을 인정 받을수 있는가? 내 답은 '아니다' 였다. 문론 시스템 프로그램밍 쉘 스크립등의 결과물에 따른 진행 방식및 나만의 스타일을 알릴수 있긴 하겠지만, 이는 동족의 입장이라고 볼수 있는 SE 들에 한해서 이다. SA들은 그런것 상관 안하고 그냥 잘만 써대니깐.... 이에 대해서 사고가 바뀌었다. 11월달에 산 책중에 SE를 위한 제안서 작성법이라는 책을 구입을 한적이 있다. 구입한 이유의 동기는 단순하다... 'SE를 위한...... 더보기 25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것 1 아침에 5분 더 자겠다고 울부짖지 않는다. 처절하게 울부짖을수록 나중에 더 멋쩍어진다. 가족들에게까지 왕따당하기 십상이며 성질은 성질대로 더러워진다. 2 “엄마, 만원만!”이라는 발언을 감히 하지 않는다. 액수는 문제가 아니다. 스물다섯이 되도록 부모님께 손을 벌린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얼른 벗어나지 않으면 고질병이 되기 쉽다. 3 헤어진 애인에게 전화 걸어 말없이 우는 짓은 하지 않는다. “으흐흑…으허헉…으흐흐으…” 자신의 센티한 기분이 상대방에게는 두려움으로 밀려올 수 있으니 조심하자. 공포 영화가 따로 없다. 4 싸구려 향수(주로 장미나 아카시아 향)를 뿌리지 않는다. 굳이 향수를 뿌려야겠다면 불량품은 쓰지 말자. 후각은 시각 못지않게 강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 빨아들이지는 못할 망정, 밀어내.. 더보기 나는 외롭다. 세상에서 나의 존재는 하나이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나는 특별한 존재이다. 문론 나뿐 아니라 모든이들이 그렇겠지만, 나는 내 자신에게 나는 나로써 특별하다 라고 말한다. 자기 최면이고 자기 주술일진 모르겠지만, 그것만으로도 세상을 이겨내고 살아감에 있어 활력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 스럽지 않을까...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것이 아닌만큼 나를 알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이들이 있다면, 최소한 그들에게 실망과 슬픔을 줘선 안되겠다고 생각 한다. 그것이 최소한의 그들을 배려하는 하나의 방법일테니 말이다. 그러므로 나를 알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이들에게 이말을 하고 싶다... 진정으로 사랑한다고....... 더보기 당신의 가치가 세상에서 소중함을...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구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 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더 구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구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 더보기 결국 지름신의 압박으로 인해~ 결국엔 결국엔 질르고 말았다.. Q 모델로 사자고 다짐 했건만.. MDR-G94NC 을 질르는 짓을 해버렸다.. 나름대로 기능등이 맘에 들어서, (노이즈 캔들링!!! 정말 기대된다.) 그래서 고민을 2주간 하다가 회사에서 퇴근전에 질러버렸다. 주소를 회사 주소로 썻으니 회사로 배달이 되겠지.. 근데 백헤드폰에 AAA건전지가 들어가던데, 건전지는 왜들어갈까? 지름신이여.. 부디 제게 자비를 내려 주옵소서.. 너무 지르면 자금압박이 심각 해지옵니다. 더보기 역쉬 계절을 타는것이야... 토요일과 일요일날의 매우 우울한 날이었다면, 오늘은 회복기 였다고 할까. 오늘은 그때 그런 혼자인 감정을 조금이나마 덜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인지 몰라도 오늘은 회사에서 일도 나름대로 성과있게 했다고 생각도 들고... 오늘은 하루종일 MSN 이 않되서 다들 컴퓨터가 이상한줄 알았던 하루이기도 했고.. 오늘은 그래도 우울모드에서 조금이나 회복했으니.. 더 힘내야지! 아잣! 더보기 때려치다... 8월 31일날로.. 백화점에서 서버 관리자 때려치고... 모 인터넷 업체로 9월 1일부터 출근 하다...... 그뒤.. 9월 3일 때려치다... 이유? 나도 모른다.. 다만 다니기 싫었다고 할까? 아니면 회사의 비전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기 때문일까.. (뭐 따지면 처음에 얘기하던 내용과는 다른것을 시켰기 때문이라는....이유지만...) 여튼 개인적인 사유로 때려치긴 했는데... 그바람에 난 지금 백수다~ 난 왜 남들처럼 백수가 되면 바쁜게 없이 집안에서 쳐박혀서 인터넷이나 하면서 노는걸까??? 다*와에 이력서 넣었는데... 연락이 올려나??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