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Day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리를 자르다~ 근 2달 간 기르던 머리를 댕강 댕강~ 후르르륵 짭짭.. 짤라버렸다.. 무언가 큰일을 해낸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하하~ 무언가 응어리 진 답답한 마음도 풀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근데, 미용실에서 내 순서를 기다리면서, 내배를 본순간 든 생각은.. "아씨 정말 살 빨리 빼야겠다!" 라는 생각뿐... 결국 헤어스타일은 예전과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는 어머니 말씀... 더보기 가끔은.. 가끔은.. 가슴이 턱! 막히듯 갑갑할때가 있다.가슴속에 응어리라도 진것이 있는지...누구에게든 차마 물어보기는 무엇한 그런 내용이...내 가슴에서 꽉꽉 막혀 있어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터질꺼 같은... 이런 기분... 왜 그런걸까....알면서 부정하려고 해서? "근데 무엇을? 무엇을 부정하려는거지?"가끔은 좀더 쉽게 생각 하고 실천할수 있으면 좋겠다..그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내가 오락을 하는것 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자기 위안을 하면서... 내일의 미래를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위해 살아간다. 더보기 좌절 그래 가끔은 창밖의 비를 보면서 우울해질수도 있는거야.. 문론 슬퍼질수도 있겠지... 그러다보면 다시끔 태양의 빛을 보게 될테고, 그러면 그때, 다시끔 활짝 웃으며, 달릴수 있는기회가 오지 않을까? 아무리 슬프고, 괴롭고, 힘들어도... 다시 그 슬픔과 괴로움을 이겨내고 디딤돌 삼아 일어설수 있는 기회는 올꺼야. 그래, 그때를 위해서라도 우울 할때, 슬플때, 힘들때, 내 곁에 아무도 없더라도 힘을내야되지 않겠어? 그런뒤 다시끔 일어서서 힘을 내면 되는거야!! 더보기 사랑과 인생 세상에서 사랑이 없이 살기란 힘이 든다. 태초에 사람은 혼자로 태어나지만, 언제나 자기 옆에 누군가가 자기를 지켜주고 보듬아 주고 기댈수 있게 해주는 버팀목이 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할 진데, 먹고사는 문제가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것은 매한가지이겠고, 조금더 잘 먹고 조금더 잘살기 위해서 마음고생하며 자신과 가족을 나락으로 몰아가는 이들이 요즘 세상에는 너무도 많은것 같다. 그래도 그것도 그들의 나름대로의 사랑이라 생각 하기에 그들을 탓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왜냐면,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서의 최적의 길이었을테니 말이다. 그러나 그저 한공기 밥에 만족을 하고 시원한 냉수로 배를 채워도 서로를 바라보는 눈에 사랑만 가득하다면 자신의 몸을 세상의 밥으로 내어준 예수처럼 사랑하는 이를 위해.. 더보기 아놔... 아침부터 꼬여버렸다 -.- 어제 노트북을 팔았다고 좋아했건만, 동일 모델에 해상도만 틀린 다른제품 사양으로 내가 올려뒀나보다.. (솔직히 노트북 해상도 제대로 보지도 않았었다.. ) 물건도 부상으로 받은후 KTX에서 뜯어서 잠깐 확인한게 전부였고... 회사 사람이 자기 친척이 쓴다고 돈은 내일줄테니 물건있으면 먼저 달라 해서 믿고 주었건만, 그 해상도가 틀리다 하여 더 깍아주던지 가져가라 라고 하는데... 아주 돌겠다.. 그 친척이라는 인간은 분명히 물건 다 뜯어 발겼을테니.. 난 이제 그 제품 상품 팔 가치도 없게 되버린거고.... -.- 에휴... 답답하다.. 이제는 회사사람이라고 해도 믿고선 물건 먼져주거나 하는 행동 아무런것도 못하겠다.. 문론 사양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판 내잘못이겠지만, 여튼 돌아버리겠다~~ 100만원에.. 더보기 자책... 아!... 그래. 그런거지. 그랬어. 왜 미처 생각 못했을까.. 머 내가 상관할일 아니니 뭐라 못해. 내가 그래봐야 나만 추한거 아니겠어? 그래 잊자 잊으면 되는거지 머. 내가 뭐하러 바보 같이 그러겠어? 차라리 지금 현실에 좀더 충실히 살자... 그게 내 자신을 발전시키고 보다 먼 미래를 볼수 있는길이겠지. 그렇지만 그게 무지 힘들다는거, 그래. 나도 알아.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어떻게 할수 있는게 아니잖아. 혼자 속앓이 해봐야 내몸과 정신만 망칠 뿐이지, 머... 그냥 지금처럼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지. 머.. 어쩔수 없자나? 안그래? 하루이틀 이래왔던것도 아니고 하루 이틀만에 해결될 일도 아니자나. 뭐 영엉 원하는 대로 안될수도 있는거지 머. 더보기 어둠속을 비추는 한줄기의 빛. 어제의 축구 경기를 집에서 관전을 하였다. 전반전의 무기력한 스피드, 긴장된 선수들의 몸짓과 행동. 전반전에 선취점을 빼앗긴 한국. 하지만, 후반 들어서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 낸 한국.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 한국인의 굳은 긍지와 자긍심.. 그리고 하나됨의 응집력... 그것이 어제의 그 어둠을 뚤고 세어나온 한줄기의 빛이 아니었을까.. 축구를 보며, 내가 속한 우리나라를 생각 하며, 나자신에 대해 생각 했다. 내가 나를 위해서 저들과 같이 열심히 헌신 했던적이 언제인가? 를...... 앞으로 보다 더 노력해서, 좀더 더 힘을 내서 분발해야겠다.. 아직까지 제대로 시동이 안걸리는 내 자신을 보며, 바다 한가운에서 표류 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며, 좀더 좀더 힘을 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아.. 어렵네.. 로터스 노츠 회사에서 그룹웨어 솔류션으로 IBM Lotus Notes 를 도입 했다.버젼은 최근에 나온 무려 7.0 이라는 엄청나게 복잡한 놈이다..오늘 전직원들에게 설치가 들어갔고, 이제 사용법을 습득해야 되는데, 벌써부터들 다들 불편하다고 난리다.특히 PDA 를 쓰는 유저들은 OutLook 동기회에 관련된 우려를 나타 내었으나, POP3 로 될꺼라는 안도감으로 문제가 해결..다만, 처음설치함에도 제대로 설치가 안되는 여러 이상한 증상은 좀 골치가 아프다..거기에 회사에 맞는 게시판이나 그런걸 만들생각을 하면 .. 끔찍하다...왜냐면 관련 한글 책자도 없기 때문에... 그래도 열심히 습득해서 열심히 많은걸 만들어봐야겠다. 더보기 허무 부생모유 그은혜는 태산보다 높고큰데 청춘남녀 많다지만 효자효부 안보이네 시집가는 새색시는 시부모를 마다하고 장가가는 아들들은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은 표정이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잘한다고 손뼉치며 부모님의 회심소리 듣기싫어 빈정대네 제자식의 오줌똥은 맨손으로 주무르나 부모님의 기침가래 불결하여 밥못먹네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애완동물 병이나면 가축병원 달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그러려니 태연하고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귀찮스레 여겨지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아낌없이 쓰건만은 부모위해 쓰는돈은 하나둘씩 따져보네 자식들의 손을잡고 외식함도 잦건만은 늙은부모 위해서는 외출한번 못하도.. 더보기 친구 때로는 지치고 힘들때, 친구를 만나면 얼마나 위안이 되고 힘이 솟는지를 느껴본거 같다. 비록 상대편입장에선 친구로써 작은 배려였고, 작은 조언 이었겠지만, 듣는 친구로써는 상당히 큰 도움이 되는 말인것을 새삼 느끼었으니 말이다. 비록 늦은시간에 간단한 저녁과 간단한 티타임 이었을지언정, 오랫만에 본 친구의 모습을 잊지 못할것 같다. 답답하고, 고민되는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조언을 들을수 있었던 나에겐 큰 도움인것 같다. 자주 보긴 힘들지만, 그래도 가끔이라도 이렇게 볼수 있으니 정말 좋은것 같다. 정말 고맙다 친구야..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